1개월 반만에 국제학교 합격한 수기

이 학생은 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독서가 습관이 된 학생으로, 언어적 및 비언어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하여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학생이었습니다.
자기 소개는 물론이고 취미, 강점, 약점, 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설명할 수 있는 등 독서를 많이 한 만큼 구사력이 뛰어났으며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줄 알았습니다.


단, 속독을 많이 하다 보니 수업 시간에 문학 및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단어를 누락하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며, 선생님과 함께 천천히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.

하지만 이 학생은 말하기만큼 롸이팅을 잘하지 못했습니다.
기본적인 에세이 구조를 알고 있었지만,
서론, 본론, 결론 부분을 어떻게 탄탄하게 구성해야 하는지,
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하는지 잘 몰라서 롸이팅 기본부터의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했습니다.


또한, 독서를 통해 습득한 회화체적인 요소를 작문시 사용하여 이 또한 고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.
스펠링도 문제였습니다. 독서량은 많지만 많이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발음되는대로 마음대로 쓰는 경향도 있었습니다.

그래서 선생님의 꼼꼼한 1:1 수업과 에세이 첨삭을 통해
에세이의 구성 및 전개 방법을 다시 배우고, 첨삭 과정을 통해 무엇을 틀렸고,
왜 틀렸고,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등을 지도받았습니다.


또한, brainstorming 및 outlining을 통해 에세이를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배웠고 그 결과 이전보다 논리적이고 격식 있고 설득력있는 에세이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아울러 선생님과의 심도 있는 맞춤형 MAP Test 대비를 통해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, 원하는 국제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.